회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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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어느 개발자의 회고
바쁘다는 핑계로 미루고 미뤘다가 2022년이 지난 지 꽤 시간이 지난 후에 적는 2022년 회고… 2년 동안 다니던 회사에서 사람에게 치여서 힘들고 개인적으로 풀스택 개발을 해오면서 프론트엔드도 백엔드도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어서 일단 하나에 먼저 집중을 하기 위해서 개발 조직이 있는 회사에서 하나에 집중을 하자는 생각으로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이직을 결심하였다. 프론트엔드도 있고 백엔드도 있는데 왜 먼저 프론트엔드를 선택을 했냐는 질문도 받았지만, 개인적으로 사용자에게 노출되는 영역이기도 하고 그에 따라서 피드백도 받을 수가 있고, 내가 작업을 한 내용에 대해서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는 점이 좀 더 재미있다고 생각해서 프론트엔드를 먼저 선택을 했다. 하지만 빠르게 이직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을..
2023.01.30 -
2021년 어느 개발자의 첫 회고
일단 개발일을 한 지 9년이 되고 4번째 회사까지 오면서 처음으로 회고를 해봅니다. 먼저 시작은 2021년 올 한 해에 대해서 되짚어 보고 첫 회고이면서 주제넘을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개발자는 어떤 개발자일까?"와 "좋은 개발 리더는 어떤 리더일까?"에 대해서 적어보겠습니다. 먼저 2021년 올 한 해는 다사다난한 해였던 거 같다. 그동안 다른 회사들에서 하나에 집중하지 못하고 프론트와 백앤드를 같이 하면서 이도저도 아닌 개발자가 되어 가는 거 같았고, 프론트와 백앤드 롤이 구분되어 있기도 했고 회사의 브랜드와 회사에서 나아가려는 방향이 마음에 들어 지금의 회사에 2020년 11월에 입사를 하였다. 하지만 지금 회사에서 처음으로 자체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시작을 한건 2020년 7월부터였지만 실질적으로..
2021.12.31